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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호텔을 소개합니다 : 튤립 호텔그림책을 소개합니다 2022. 12. 2. 00:33
튤립 호텔 김지안 글, 그림
올여름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근사한 그림책을 선물 받았다.
튤립 호텔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이 동화 속에 존재하는 신비하지만 아름다운 호텔이 상상되었다.
이 책은 사랑스러운 멧밭쥐들이 호텔을 짓기 위해 튤립의 씨앗을 가져오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가을에 정성껏 심은 튤립 씨앗을 겨울을 거쳐 봄이 와서 튤립이 화사하게 만개하기 시작하면 튤립 호텔은 영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현재 시점으로 뼛속까지 시리게 하는 차가운 바람에 튤립 호텔의 멧밭쥐들이 겨울 준비를 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나도 멧밭쥐들처럼 기나긴 겨울을 잘 보내고 나면 내년 봄에는 눈 부신 튤립 호텔을 꿈꿀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3772179
튤립 호텔
흔한 들쥐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봄날의 근사한 호텔리어인 다섯 마리 멧밭쥐의 이야기. 멧밭쥐들이 개구리, 참새, 무당벌레, 시궁쥐 등 작은 동물들을 위한 쉼터 ‘튤립 호텔’을 일구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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