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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고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 티치그림책을 소개합니다 2022. 11. 26. 16:24
티치 팻허친스 글,그림
나도 한때는 '티치'였다.
형제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은 티치는 형제들을 따라다니기 바빴다.
그러다 어느 순간 티치는 자신의 모습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도 티치처럼 자라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그렇지만 난 티치와 달리 마음은 세상 가장 작은 사람이었다.
겁먹고 두려워하고 누구한테 다가가기 어려워하는 겁쟁이!잘 보이고 싶어서 뭐든지 했던 그런 소심한 아이였다.
내가 그때 티치 책을 보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나도 모르게 작아져 있다고 느낀다면 이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았으면 좋겠다.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9592884
티치
티치에게는 누나와 형이 있다. 그래서 항상 놀이감의 크기가 형, 누나, 티치 순서로 작아진다. 그럴수록 티치는 빨리 크고 싶은데 티치가 심은 아주 작은 씨앗이 형과 누나보다 더 크게 자라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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