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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지만 은은한 그 모습이그림으로 힐링하기 2022. 11. 29. 13:59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올해도 틈틈이 그림을 그렸다.
특히 여름 30일 정도의 여행은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줬다.
잠자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밤새 그림을 그리고 낮에는 돌아다니고 했던 일상들이 그리워진다.
처음 시작은 두렵고 불편했으나 지나고 보니 그동안 작아져 버린 나의 세계가 조금은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에게 꽃그림은 순간이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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