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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를 소개합니다.기분 전환할까요?/장소 2022. 12. 9. 22:22
따뜻한 시민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시간!
아이랑 같이 가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 가도 좋은 전시전시에 참여한 작가님들은 모두 군포시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로 그림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였다.
전시된 그림책 택시라는 책은 실제 택시 운전을 하고 계신 작가분께서 본인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드셨다고 한다.
그림책을 그리기 위해 연습한 노트부터 작가님들의 더미 북까지 볼 수 있는 전시라 좋았다.
그 외에 자신의 삶을 멋진 그림과 함께 그림책으로 만든 작가님, 3번째 그림책을 만드신 작가님, 아침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것을 그림책에 담은 작가님 등등 다양한 따뜻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기분 좋은 전시였다.
작가님들의 창작 그림책도 좋지만, 군포시에 전해 내려 오는 설화를 가지고 작업 중인 그림 삽화도 전시가 되어 있어서, 다음 전시에는 완성된 그림책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었다.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시민작가님들의 그림 더미 북과 인형 작품들을 하나하나 보고 만져보고, 아이 눈에 맞춰 진행해 주신 친절한 설명에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오늘 다녀온 가슴이 따뜻해지는 전시 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전시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전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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